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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SPC삼립 출신 브랜딩 전문가 CMO로 영입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1 09:03

수정 2023.07.11 09:03

포털, 패션, 제조, 온오프라인 유통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 경험 보유
조준형 쏘카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쏘카 제공
조준형 쏘카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쏘카 제공

[파이낸셜뉴스]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조준형 전 SPC삼립 브랜드경험(BX)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신임 CMO는 브랜드전략 컨설턴트, 싸이월드와 홈플러스의 브랜드 매니저로 브랜딩 실무를 축적했고 TOMS 코리아, 대형 커머스 플랫폼과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등의 마케팅 디렉터를 거치며 폭넓은 브랜딩 및 마케팅 활동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 전국에서 오픈런 대란까지 벌어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포켓몬빵' 캠페인도 리드한 바 있다.

쏘카는 이번 영입을 통해 조 신임 CMO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관통하는 '쏘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고객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신임 CMO는 "광고, 콘텐츠, 디자인, 이벤트 등 모든 형태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하며 팬을 만들고 확대해 온 만큼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Online for Offline)으로 모빌리티를 혁신하는 쏘카를 국민 모빌리티 브랜드로 만드는 데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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