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만㎡ 규모 총 6747억원 투입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 예정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보개면에 조성예정인 동신 일반산업단지가 2023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계획 반영에 따라 오는 2027년 착공해 오는 2030년 준공할 예정이다.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57만㎡,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된다.
평택 고덕 및 용인 남사의 삼성반도체와 용인 원삼의 SK하이닉스반도체와 인접하여 있다.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평택~부발선 국가철도망 구축예정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
사업시행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안성지역 산업기반조성을 위해 시와 지난 2022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응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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