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CJ올리브네트웍스, LG CNS 출신 유인상 신임 CEO 선임

뉴시스

입력 2023.07.11 18:04

수정 2023.07.11 18:04

LG CNS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스페이스 등 경험한 ICT 전문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신임 대표(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차인혁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 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 국가시범도시사업을 총괄한 스마트시티 전문가로도 인정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