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새 단장을 앞둔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신규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13일 새로운 토밥즈 멤버 김숙,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토밥즈의 새로운 얼굴 박나래, 김숙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합을 맞춰 프로그램을 촬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근한 분위기와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주 앉은 신구 멤버의 구도는 새롭게 공개될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4인 체제 멤버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먹방투어버스를 타고 제작진들이 심혈을 다해 찾은 맛들을 즐길 예정이다.
이영식 PD는 "배가 불러도 안 내릴 수가 없는 맛집들로 선정했다"라며 "멤버들은 하루 종일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토요일은 밥이 좋아'느 먹은 만큼 뛰어야 하는 건강한 먹방을 추구한다"라며 "2대 2 먹방 추격전을 비롯해 다양한 특집 아이템으로 버라이어티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개편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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