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수·주택 하수구 막힘 등 피해
수원 한 주택 붕괴 위험 안전 조치도
13일 낮 12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는 호우 피해 신고가 12건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장비 12대, 소방관 46명을 투입해 안전조치 8건과 배수지원 4건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44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주택 벽돌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안전조치에 나섰다.
또 오산, 광주, 의왕 등 지역 주택에 하수구 막힘 피해가 발생해 조치했으며 수원 권선구 세류동 도로에 물이 차 1t 배수지원이 이뤄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기소방은 비상체제를 가동,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낮 12시 기준 경기도 평균 강수량은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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