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지역 강풍과 타 공항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국내선 출발 6편, 도착 7편 등 총 11편이 결항했다. 또 6편(출발 2·도착 4)이 지연 운항 중이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총 463편(도착 232편·출발 231편)이 운항한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동시에 발효 중이다.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에게 공항 방문 전 항공사를 통해 결항과 지연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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