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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카타르 월드컵 선수 차출로 보상금 43억 수령

뉴스1

입력 2023.07.14 10:27

수정 2023.07.14 10:27

전북 현대 소속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규성(왼쪽)과 김진수.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전북 현대 소속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규성(왼쪽)과 김진수.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 10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선수 차출 보상금으로 338만달러(약 43억원)를 수령했다.

FIFA는 13일(현지시간) "각 구단에 카타르 월드컵 선수 차출 보상금을 배분했다. 전 세계 440개 구단에 총 2억900만달러(약 2650억원)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K리그 팀들도 카타르 월드컵에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보상금을 획득했다.

K리그에서 총 10팀이 보상금을 받았는데, 가장 많이 받은 팀은 전북 현대다.

전북에서는 김진수, 조규성, 김문환 등 총 6명이 카타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 약 14억원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선수가 최근 2년 동안 속한 구단을 기준으로 보상금이 배분된다.

전북에 이어 울산 현대(약 9억원), FC서울(약 7억원), 김천 상무(약 4억원)가 많은 금액을 받았다. 이 외에도 대구FC, 대전 하나시티즌, 수원FC가 각각 1억6000만원을,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가 각각 약 1억원을 수령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약 8000만원을 얻었다.

K리그는 아시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658만달러‧약83억원), 카타르(634만달러‧약 80억원)에 이어 3번째로 많은 보상금을 챙겼다. 일본 J리그는 285만달러(약 36억원)로 4위다.

아시아에서는 알사드(카타르)가 281만 달러(약 35억원)로 가장 많은 배상금을 수령했다. 뒤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213만달러‧약 27억원),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159만달러‧약 20억원), 알두하일(카타르‧139만달러‧약 17억6000만원)이 따랐다.

전북이 아시아 팀 중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배상금을 수령한 국가는 잉글랜드로 3771만달러(약 480억원)를 받았다.

그 뒤로 스페인(2420만달러‧약 307억원), 독일(2100만달러‧약 266억원), 이탈리아(1860만달러‧약 236억원), 프랑스(1650만달러‧약 210억원)순이다.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팀은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로 459만달러(약 58억원)를 얻었다.

2위는 바르셀로나(스페인‧453만달러‧약57억원), 3위는 바이에른 뮌헨(독일‧433만달러‧약 55억원)이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383만달러(48억6000만원)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