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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자료를 내고 "축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손흥민은 왼쪽 손목에 새로운 모델의 검은색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인천공항에서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며 "향후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워치6를 차고 공개석상에 나선 것은 이른바 '유출 마케팅'의 하나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갤럭시 브랜드 홍보 대사 '팀 갤럭시'의 일원이었던 김연경 배구 선수에게 당시 출시 전이었던 갤럭시 워치4를 선물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2023 시즌 EPL,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인 엘링 홀란과 손흥민이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린다. 노르웨이 득점 기계 홀란은 갤럭시Z플립4 홍보대사로 나선 바 있다.
홀란은 EPL에서 4차례의 해트트릭을 포함해 36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가 보유했던 42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인 34골을 깨면서 맨시티 우승에 핵심 역할을 했다. 맨시티는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트레블(3관왕)까지 달성했다.
홀란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이달 말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면서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다만 손흥민은 출국한 만큼 갤럭시 언팩에서 두 선수가 영상을 통해 함께 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갤럭시 언팩'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5·폴드5 등 폴더블폰과 함께 갤럭시워치6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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