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와 루지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모디 협의체와 함께 장애를 가진 관광 약자 대상으로 루지체험 2회권과 함께 식사 1식과 음료 1회를 포함한 당일 여행을 무료로 지원한다.
모디는 '모두의 여행을 디자인하다'라는 뜻이다. 부산 모디는 관광업과 사회복지업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일반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여행을 위한 포용관광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부산에서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것을 기념해 루지에서 약 250명을 대상으로 특별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해 의미가 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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