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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웨이버스, 네이버 우크라 재건 생성형AI 활용..디지털 트윈 주관사업자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7 14:15

수정 2023.07.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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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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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웨이버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 차원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NAVER)가 우르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수출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웨이버스는 전일 대비 7.25% 오른 18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이번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에서 디지털 트윈 인프라 구축과 함께 생성형 AI 개발에 나선다. 또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은 소버린 클라우드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웨이버스는 앞서 네이버의 글로벌 디지털 트윈 시장 진출 소식에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등 관련주로 꼽혀 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국가 공간정보(K-Geo)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한 버 있다.
또 지난해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서비스 기반 구축 사업에서 주관사업자로 나선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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