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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아멕스카드서도 애플페이 결제된다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8 09:34

수정 2023.07.18 09:34

현대카드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결제가 지원되는 그래픽.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결제가 지원되는 그래픽. 사진=현대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18일부터 현대카드가 발급한 모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 3종(플래티넘·골드·그린)과 블루박스라인(BBL)의 개인 고객 및 개인명의 법인카드 고객도 이제 애플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아멕스 카드로 애플페이 결제를 할 수 있는 가맹점은 스타벅스, 현대백화점,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브랜드 97곳과 온라인 브랜드 23곳이다.
일내부 사정으로 아직 아멕스 카드의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브랜드의 가맹점도 향후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멕스 카드를 애플페이에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아멕스 가맹점 어디에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애플페이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현대카드 고객이 좀 더 다양한 카드로 편리하게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참여 브랜드 또한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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