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카모메 식당'을 만든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강변의 무코리타'가 다음 달 공개된다고 엔케이컨텐츠가 19일 밝혔다.
'강변의 무코리타'는 작은 마을의 한 공장에 취직한 '야마다'가 무코리타 연립주택에서 저마다 상처를 가진 이웃들과 함께 지내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데스노트'에서 'L'을 연기한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가 야마다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무로 츠요시, 마츠시마 히카리 등도 출연했다. 연출을 한 오기가미 감독은 2007년에 나온 영화 '카모메 식당'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강변의 무코리타'는 8월 공개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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