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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전환서비스' 이용률 15% 불과…활성화 추진한다

뉴스1

입력 2023.07.19 14:35

수정 2023.07.19 14:35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 해 발생하는 약 200만 건의 유선통신분야 결합상품 해지 중 15%에 불과한 약 30만 건만 원스톱전환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접수 방법을 확대하고, 상담 인력도 증원해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인터넷 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이 결합된 상품의 원스톱전환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시장점검 회의를 열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원스톱전환서비스란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결합상품서비스 이용자가 사업자를 변경하고자 할 때 기존사업자에게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고 신규사업자에게 서비스 전환 신청만 하면 해지와 개통을 한 번에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7월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SK브로드밴드(033630) 등 통신4사부터 도입된 이 서비스는 2022년 8월 LG헬로비전(037560), 딜라이브, 현대HCN, CMB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까지 확대 시행됐다.



서비스 전면 시행 1주년을 맞아 통신 4사와 종합유선방송4사, 위성방송사(KT스카이라이프(053210)) 등 총 9개사 임원들과 함께 가진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센터 상담원의 접수 수수료 인상 △영업 대리점 원스톱전환 인센티브 인상 △고객센터 전문상담 인력 증원 및 상담원 교육 확대 △대리점에서도 접수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 확대 시행 등이 논의됐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용자가 통신사를 편리하게 선택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원스톱전환서비스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자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