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곤지암 도자공원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초등학생용 풀장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물놀이장 옆에는 몽골텐트가 설치돼 있어 이용객들이 쉴 수 있다.
지난해 2만2000여 명의 시민이 곤지암 도자공원 물놀이장을 찾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