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연인' 남궁민과 안은진의 사랑스러운 순간이 포착됐다.
20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천수진)은 남궁민과 안은진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의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인'은 남궁민 안은진의 애절한 멜로 스토리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 안은진 두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손을 맞잡고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두 캐릭터가 겪는 격정적인 감정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아련함과 애절함, 청량함과 두근거림. 두 배우가 완벽한 호흡으로 보여줄 '연인' 속 다채로운 사랑의 감정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앞으로 닥쳐올 전쟁 속에서도 이 아름다운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연인'은 오는 8월4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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