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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직접 탄산 주입해 청량함 극대화" 공차코리아 스파클링티 선보여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0 11:11

수정 2023.07.20 11:11

"차에 직접 탄산 주입해 청량함 극대화" 공차코리아 스파클링티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공차코리아가 차를 색다르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파클링 티 플랫폼을 선보이며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스파클링 티 5종을 내놨다.

20일 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스파클링 티’ 카테고리 론칭과 함께 “렛츠 스파클(Let’s sparkle)”이라는 슬로건 하에 ‘트로피칼 스파클링 티, 청귤 스파클링 티, 오리지널 스파클링 티, 오리지널 콤부차+알로에, 패션 프룻 히비스커스 콤부차’ 총 5종을 선보였다. 향긋한 차에 톡톡 터지는 탄산을 직접 주입한 새로운 시도로, 차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기존의 관념을 깨고 차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스파클링 프룻티는 건강한 단맛의 자일로스를 사용해 칼로리 부담을 낮추었다. ‘트로피칼 스파클링 티’는 상큼한 파인애플과 패션후르츠를 자스민 그린티와 블렌딩한 메뉴다.

‘청귤 스파클링 티’는 자스민 티에 새콤한 청귤이 듬뿍 들어가 적당한 산도로 기분 좋은 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스파클링 티’는 공차를 대표하는 오리지널티를 베이스로 한 메뉴다.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스파클링 티& 콤부차’ 출시를 기념해 대학로 마로니에점과 부산 광복점에 컨셉 스토어를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단순히 차와 탄산수를 섞어서 제조하는 것이 아닌, 차에 직접 탄산을 주입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차의 깊은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탄산의 청량함은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공차는 차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즐기는 차 음료 문화를 제시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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