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해수청, 원양어선 선원 대상 비상대응 훈련 등

[부산=뉴시스] 지난해 4월 원양어선 선원 대상으로 비상대응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해수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4일 원양어선 해양사고 시 선원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양어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소화기, 신호탄 등 안전설비 시연을 통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동원수산 등 4개 원양어선사의 연승, 선망어선에 승선하는 약 50여명의 선원들이 참여한다.

선원들은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 ▲선박 탈출을 위한 구명뗏목 투하 및 탑승 ▲조난신호장치 작동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휴대식 소화기 작동 등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어촌특화 컨설턴트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 한국수산자원공단 본사 전경.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어촌특화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산공단은 부산시 소재 어촌을 3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담당 컨설턴트를 배치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모집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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