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26일을 기점으로 공항 문화 주간인 '이륙위크(26week)' 기간 동안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공항 터미널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남창희 김해공항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김해공항 여객들을 대상으로 품격있고 다채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무척 기쁘다"며 "여객 만족 향상과 함께 김해공항을 통한 외래객 유치 확대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정되었던 '이륙위크' 7월 정기 문화공연은 폭우 피해로 인한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8월 넷째 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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