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력해 부산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체결됐다. 앞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꾸준히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기적 헌혈운동,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사내지원 제도 마련, 기부문화 확산 프로그램 추진 등 부산 지역 내 적정 혈액량 보유 유지를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진상 호텔 총지배인은 "주기적으로 임직원 대상 헌혈행사를 진행해 온 데에 이어 지역 사회 전반에 헌혈을 장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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