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빠니보틀이 호텔을 선택한 기안84를 놀렸다.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비행기를 타기 전 지낼 곳에 대해 의논했다.
기안84는 시크교 교인들과 함께 황금사원에서 자겠다고 했다. 빠니보틀은 자꾸 선택권을 미루다가 결국 호텔에 가고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빠니보틀과 덱스가 황금사원의 컨디션을 알아보기로 했다.
빠니보틀은 빈대에 대한 악몽이 있어 안에서는 못 자겠다고 했다. "넌 아팠으니까 쉬어야지"라고 덱스의 핑계를 대면서 호텔로 유도했다. 기안84 역시 호텔로 마음을 바꿨다. 빠니보틀이 기안84에게 "속세에 많이 찌들었다"고 농담하자 기안84는 "오래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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