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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지목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는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4 10:13

수정 2023.07.24 10:13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는 허세홍 사장이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텀블러 사용, 채식 실천,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 작은 행동변화로 탄소를 저감하는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행동 도구를 제공해 시민들의 탄소 저감 활동을 돕는 행동변화 캠페인 ‘지구톡톡’을 새롭게 시작한다.

허 사장은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를 추천했다.

이번 챌린지 참여 영상과 사진은 GS칼텍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주요 사업에서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수소,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바이오 사업 등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매진하고 있다"며 "자원 효율화와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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