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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서 3중 추돌.. 10대 남녀 등 11명 병원 이송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4 16:10

수정 2023.07.24 16:10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영덕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 24일 오전 11시59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3터널 인근에서 QM5 승용차, 스타렉스 승합차, 레이 승용차 등 차량 3대 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0대가 중상을 입었고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 등 9명과 20대 등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렉스에 탑승한 10대와 20대는 선교 활동을 위해 영동 지역으로 수련회에 가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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