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글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작업자 안전을 위한 카캐리어 안전캠페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화물차의 과적과 적재물 이탈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현대글로비스는 캠페인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사고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탁송을 담당하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난간대에 설치 지원 및 개인보호장구 배포, 교육 등을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운전자가 자동차운반트럭에 차량 상·하차 작업 시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화물칸 측면에 안전난간대를 설치하도록 무상 지원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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