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8월27일까지 부적면 충곡리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 시설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총 1920㎡ 규모에 딸기 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 레볼루션, 워터터널, 워터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탈의실, 휴게 덱(Deck)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입장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 1회 물 교체와 보름 단위 수질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등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수질검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놀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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