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메가박스는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를 통해 '2023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을 중계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식 페스티벌 실황을 메가박스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이는 매년 여름 모차르트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세계적 클래식 음악 축제다. 메가박스는 이 중 틸레만&빈 필하모닉 콘서트를 30일 오후 7시 중계 상영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페라 공연 '맥베스'도 8월20일 오후 7시 상영한다.
또 '2023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랑랑&에스트라다' 공연을 중계 상영한다. 상영일시는 8월6일 오후 7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매년 열리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은 베르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13년 시작됐다.
메가박스는 올해 100번째 시즌을 맞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중 푸치니의 '토스카'를 8월27일 오후 7시 중계 상영한다.
메가박스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성수, 센트럴, 분당,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이시아, 부산대, 양산증산, 울산 지점에서 지연 중계 상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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