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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청소년쉼터 위카페 다온, 학교밖 청소년 지원 협력

뉴시스

입력 2023.07.26 17:49

수정 2023.07.26 17:49

진로·현장체험, 예술동아리 공연, 작품 전시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실에서 최원기(왼쪽 세 번째) 원장과 경상남도교육청 청소년쉼터 위카페 다온 김서현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실에서 최원기(왼쪽 세 번째) 원장과 경상남도교육청 청소년쉼터 위카페 다온 김서현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3.07.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6일 재단 원장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위탁기관인 청소년쉼터 위카페 다온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원기 재단 원장과 김서현 센터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위카페 다온'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교육, 체험활동 등 전인적인 지원기관으로, 지난 2019년 10월 2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322-5에 개소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진로·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방문 시 입장료 할인 ▲청소년 예술동아리 공연 및 작품 전시 ▲기관 홍보 등에 협력한다.

최원기 원장은 "로봇랜드는 공공성과 자립화 기반 마련 등 재도약 시기에 발맞춰 경남의 학교 안팎 청소년이 어디서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 센터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 안팎 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진로·현장 체험교육 기회와 예술동아리 활동 공간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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