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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날 급락... 22%↓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7 09:59

수정 2023.07.27 09:59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공모가(1만4000원) 대비 22.36% 하락한 1만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03.3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후 공모가 밴드 하단인 1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347.4대 1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을 냈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조기 상용화를 하루빨리 달성해 치료제가 없어서 고통받는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삶의 희망을 주는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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