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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전국 순회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7 11:21

수정 2023.07.27 11:21

특색있는 팝업 홍보관 운영해 방문객 흥미 유발 및 즐거움 선사
경기도, 11월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전국 순회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5곳에서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은 현장 대면 홍보의 장점을 극대화한 반짝매장(팝업스토어) 형태의 공간에서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전북, 강원, 충북, 경남 등에서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을 이동식 홍보관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27일 부산 영도를 시작으로, 8월 서울 성수동, 9월 경기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0월 전남 목포 전국체전, 11월 서울 망원동 지역에서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관은 경기도의 먹을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로컬, 생태, 체류, 자연, 아웃도어의 5개 주제를 경기로운랜드라는 콘셉트로 묶어 운영함으로써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에 있는 생태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체험 △아웃도어 관광지를 캐릭터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순간포착 게임 △워케이션(일과 휴가의 합성어)을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 공포 테스트 및 뱃지 제작 체험 △경기 둘레길 코스를 재미있게 발견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체험 △경기도에 있는 다양한 전통주를 알 수 있는 전통주 지역 맞추기 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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