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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여름방학 맞아 '서머 프로그램' 운영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27 17:07

수정 2023.07.27 17:07

레고랜드 '서머 라이드' 웨이브 레이서. 레고랜드코리아 제공
레고랜드 '서머 라이드' 웨이브 레이서. 레고랜드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낮부터 밤까지 시간 구애 없이 레고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써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가족형 DJ파티 콘셉트로 진행되는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가 매주 금~일요일 오후 7시부터 8시20분까지 운영된다. 파크에 입장한 고객 누구나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가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머 나이트 워터 파티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더위가 한풀 꺾인 오후 시간대에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레고랜드 내 새롭게 오픈한 ‘워터메이즈’의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저스트 웨이브’는 온 가족이 신나는 음악과 맞춰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노는 공연이다.


동심 가득한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워터메이즈 구역의 대형 풀장으로 가면 된다.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 바운스 물놀이장은 ‘메이즈 풀’과 ‘미니 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고랜드에서는 ‘물’을 테마로 한 놀이기구 4종도 즐길 수 있다.
△해적선 모양의 놀이기구 위에서 물총 대결을 펼치는 ‘스플래쉬 배틀’ △직접 보트를 운전하면서 다양한 장애물을 피해 돌아오는 ‘해상 경비 아카데미’ △물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를 수 있는 ‘웨이브 레이서’ △미취학 연령 아동들을 위한 바닥분수 어트랙션 ‘듀플로 스플래쉬’ 등이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들과 함께 키캉스 패키지인 ‘오-썸머 슬립오버’를 선보이고 있다.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에어로쿨 액티브웨어 혹은 레고 닌자고 비치 타월 △아가방 스페셜 기프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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