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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서 폭염 탈출"…물총싸움·DJ파티 '흠뻑 위크'

뉴스1

입력 2023.07.27 17:15

수정 2023.07.27 17:15

대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에서 워터 플레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 (이월드 제공)
대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에서 워터 플레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 (이월드 제공)


대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에서 워터 플레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 (이월드 제공)
대구 이월드 어드벤처광장에서 워터 플레이 파티를 즐기는 모습. (이월드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이월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겨냥해 물총싸움과 DJ파티가 어우러진 '흠뻑 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흠뻑 위크'는 오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매주 토·일 아쿠아플레이존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고, 팀 팔찌를 받아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는 '워터건 팀 배틀'이 토요일 오후 2~4시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DJ플레잉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씻을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가 펼쳐진다.

도심 속 테마파크에서 온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수영장 '아쿠아빌리지'도 운영된다.



최용훈 이월드 홍보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