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이월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겨냥해 물총싸움과 DJ파티가 어우러진 '흠뻑 위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흠뻑 위크'는 오는 29일부터 8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매주 토·일 아쿠아플레이존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고, 팀 팔찌를 받아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는 '워터건 팀 배틀'이 토요일 오후 2~4시 열린다.
주말 저녁에는 DJ플레잉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씻을 수 있는 '워터 플레이 파티'가 펼쳐진다.
도심 속 테마파크에서 온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수영장 '아쿠아빌리지'도 운영된다.
최용훈 이월드 홍보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최대 5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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