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의 전세대 계약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산시 아산탕정지구내 2-A11블록 일원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18.6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아산에서 18개월 만에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와 자이의 브랜드 프리미엄, 탕정지구의 탁월한 입지 여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된 동력으로 꼽힌다. 또한, 평면, 옵션, 상품 등 세심한 부분까지 차별화된 상품과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고객들의 니즈를 단지에 반영한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평면부터 옵션, 상품, 가격, 입지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완성도를 높인 만큼 향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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