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 추플렉스(상추)가 신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담았다.
추플렉스는 지난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슈퍼 코리안'을 발매했다.
'슈퍼 코리안'은 추플렉스가 지난해 2월 발표한 '홀리데이 인 파리' 이후 1년5개월 만에 선보인 새 솔로곡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우정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고 있다. 마이티 마우스 멤버 쇼리는 물론 박재범(JAY PARK), 김종국, KCM, 라이머, DJ SODA 등 동료 선∙후배 뮤지션부터 최근 '부캐' 열풍과 함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나선욱, 다나카(김경욱), 틱톡커 온오빠(ON OPPA)까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추플렉스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친근한 매력과 출연진과의 케미스트리가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한국어 기본 회화 표현, 한국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소와 음식명을 담아낸 가사가 짧고 굵은 존재감으로 강력한 중독성과 함께 흥을 더하고 있다.
추플렉스가 속한 마이티 마우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싱글 '슬램덩크'를 통해 '가요계 북산고'급 조합의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응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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