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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2천만원 기탁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31 13:14

수정 2023.07.31 14:05

고용노동부,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2천만원 기탁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용노동부가 31일 수재 의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날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2020년과 울진·삼척을 중심으로 동해안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난해에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각각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으며, 같은 해 수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고용노동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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