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선운산유스호스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8월1일부터 숙박객 중 관외주소자를 대상으로 객실당 1회 경품 뽑기를 통해 고창사랑상품권과 지역 특산물을 제공한다.
총 2020명 대상으로 경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평일 무료숙박권 20명, 고창사랑상품권 1만원권 300매, 고창볶음 알땅콩 500g 300포, 고창산 검정쌀 1㎏ 300포, 고창사랑 상품권 5000원권 1100매 등 총 1500만원 상담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선운산유스호스텔 주중 투숙객들을 위해 1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창군민은 해당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선운산유스호스텔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고 관외지역 숙박객 들에게 고창 재방문 유도로 고창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직영하는 선운산유스호스텔은 도립공원 선운산에 위치해 있으며 본관 32객실(온돌), 신관 21객실(침대) 등 총 53객실로 최대 240여명이 투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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