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불안정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높은 안정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 아파트의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최근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볼 때 브랜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풍부한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종합건설업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주공항 등을 건설하며 공항 공사 국내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을 전국 주요 도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건설명가(名家)로 자리매김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양양 도심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들이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아울러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 및 운동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혁신평면도 도입하여 전용 59㎡에는 알파룸,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해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하고, 주택 수요자들의 개별 공간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일조량과 채광이 풍부한 59㎡, 84㎡A, 84㎡D 타입의 판상형 타입과 함께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84㎡B, 84㎡C 탑상형 타입의 설계는 물론 대형평면인 99㎡, 119㎡, 129㎡ 펜트 타입까지 반영돼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탑상형 타입들은 2면 개방형 구조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연창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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