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시민 안전 강화 기대…8일부터 운영
춘천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야간 방범용 활용예산 절감·시민 안전 강화 기대…8일부터 운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자 불법 주정차 단속용 폐쇄회로(CC)TV를 야간 방범용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변경을 추진해 현재 마무리 단계다.
또 춘천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CCTV도 기존 1천874대에서 1천989대로 확대했다.
춘천시는 변경 시스템을 이르면 오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일 "이번 사업으로 CCTV가 더 촘촘해져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방범용 신규 CCTV 설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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