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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청양 등 특별재난지역 찾아 봉사 활동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2 15:34

수정 2023.08.02 15:34

[파이낸셜뉴스]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2일 청양과 오송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수해를 입은 고추밭의 고춧대를 제거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2일 청양과 오송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을 했다.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임직원들이 수해를 입은 고추밭의 고춧대를 제거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제공


농협 임직원이 충남 청양과 충북 오송 등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농협은 이동근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충남 청양지역의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매몰 가옥 정비 및 농수로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

같은날 박상용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과 임직원 20여명도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동근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농가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인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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