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이즈마일 항구에 근처에 위치한 곡물 저장소가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공격으로 오데사 지역 이즈마일 항구의 또다른 건물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곡물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러시아는 살인과 기아, 테러의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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