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에는 여름나기 키트 전달, 겨울에는 방한용 이불용품 지원 등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이번 '착한바람 키트' 전달을 위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자택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전화로만 마음을 전했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더위 쉼터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1일부터 관내 263개 영업점 참여 중인데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서울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에도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도 7월 1일부터 관내 34개 영업점이 참여 중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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