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성다이소, 무협과 잼버리 대회에 쿨 스카프 4.5만개 긴급지원

뉴스1

입력 2023.08.04 17:06

수정 2023.08.04 17:07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 쿨링 터널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 쿨링 터널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아성다이소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에게 '쿨 스카프'를 긴급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쿨 스카프는 찬물에 적셔 사용하는 냉감 스카프로 야외 활동 때 목에 두르면 열을 식혀준다.


아성다이소와 한국무역협회는 모든 잼버리 참가자가 받을 수 있게 쿨 스카프 4만5000여개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준비했다. 이는 5일 오전 중 전달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이상 어려움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