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신을 수 있는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성 슬리퍼를 선보인다.
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주요 상품은 질샌더, 마르니, 와이프로젝트, Y-3 등으로 로고리스(로고가 없는 디자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고무 소재로 돼 있어 피서지나 비 오는 장마철에도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6만원에서 133만원이며, 갤러리아 직영 편집숍 지 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 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슬리퍼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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