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킹더랜드'가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주말극 킹더랜드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8%를 찍었다. 15회(11.9%) 보다 1.9%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8회 12.3%)을 넘어섰다.
이 드라마는 재벌인 킹그룹 후계자 '구원'(이준호)과 직원 '천사랑'(임윤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선 사랑이 호텔 아모르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병규 주연 tv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4회는 4.8%에 그쳤다. 3회(4.8%)와 같은 수치다. TV조선 주말극 '아씨 두리안' 14회는 7.2%를 기록했다. 13회(6.8%)보다 0.4% 상승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 40회는 전국 시청률 2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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