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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영웅을 찾아라"

뉴시스

입력 2023.08.07 13:07

수정 2023.08.07 13:07

저작권보호원,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 후보 추천 받아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보호원, 제11회 SW산업보호대상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저작권보호원, 제11회 SW산업보호대상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는 오는 10월9일까지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포상 후보자 신청(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 발전의 신성장 동력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소프트웨어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관·기업·개인을 찾아내 포상한다.

기업·기관 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새로운 영역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과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 촉진을 통한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산업 활성화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의 포상 대상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단체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 지식재산 보호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벤처, 스타트업 기업 등으로, 관련 공적이 있으면 신청 또는 추천 가능하다.

포상 규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8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4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8점) 및 주관기관장 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국가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보호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적 자산을 보호하는 가치있는 일이다"며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을 통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담당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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