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개 채용 박람회 행사 통합
국내외 400개사 참여...해외 기업 인사담당자 방한
국내외 400개사 참여...해외 기업 인사담당자 방한
7일 코트라에 따르면 '글로벌 탤런트 페어'라는 명칭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시, 국립국제교육원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외투기업 채용 박람회 △글로벌 일자리 대전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등 3개 행사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국내, 해외, 외투기업 등 400여개가 참여한다.
한국쓰리엠, 델 테크놀로지스, 오티스 엘리베이터 등 국내 소재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해외에선 일본 캡제미니, 아랍에미리트연합 타이드 솔루션, 호주 해피텔 리테일 그룹 등의 인사담당자가 방한해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 △취업특강 △현장 일대일 이력서 첨삭 △증명사진 촬영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코트라 글로벌 탤런트 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거나 개별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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