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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폭염속 제강 현장 직원들에 냉음료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8 14:43

수정 2023.08.08 14:43

인천 등 6개 사업장서 '아이스데이' 행사
폭염속 현장 근로자들 격려, 안전 지원
3200여명에 냉커피·아이스크림 등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폭염 속에서 제강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냉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행사를 7~8일 진행했다. 동국제강 직원들이 냉음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폭염 속에서 제강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냉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행사를 7~8일 진행했다. 동국제강 직원들이 냉음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폭염 속에서 제강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냉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행사를 7~8일 진행했다. 동국씨엠 직원들이 냉음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폭염 속에서 제강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냉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행사를 7~8일 진행했다. 동국씨엠 직원들이 냉음료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그룹이 폭염 속에서 제강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냉음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DK아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8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열연사업법 동국제강은 인천·당진·포항·신평 4개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6대를 운영했다.

이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및 사무동 인근에서 협력사 포함 총 2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커피·컵빙수 등을 제공했다.

동국제강그룹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도 전날 부산 사업장에서 케이터링 트럭을 운영해 협력사 포함 총 1200여명에게 컵빙수를 제공했다.
도성센터는 인력 규모를 고려해 인근 카페에서 음료와 팥빙수를 조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현장 내 간이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홍 동국제강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얼음 생수와 식용 포도당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냉방 용품 및 보냉 장구류를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