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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미 장식 K팝 콘서트 라인업 공개···뉴진스 등 18개팀 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9 15:36

수정 2023.08.09 15:36

뉴진스 / 사진=뉴스1
뉴진스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출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9일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출연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K-팝 슈퍼라이브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뉴진스를 필두로 NCT 드림, 있지(ITZY), 마마무, 더보이즈,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등 18개 팀이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였다"면서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폐막하는 잼버리의 폐영식도 공연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K-팝 콘서트를 이어간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