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동신대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제104회 전국체전 출전을 앞두고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9일 동신대에 따르면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5일부터 5일간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 남자 대학부 4인조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또 전국체전 종목인 레구종목 3인조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10월 전국체전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다.
안민주 동신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마지막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고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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