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e스포츠 대회 개최 과정에서 비용 효율화 기조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과거 e스포츠 리그를 수년 개최해오면서 효과가 입증이 안된 부분도 있고, 투자성으로 e스포츠를 진행해온 측면도 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e스포츠와 라이브 서비스 간 유기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기조로 e스포츠 사업을 진행·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를 부활했다.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도 올 가을 국내에서 개최할 예정인만큼 비용 효율화 질문이 나왔다.
배 CFO는 "스폰서, 후원업체를 통해 그들의 비용으로 (대회를 개최하되) 수익을 나눌 수 있다"며 "e스포츠 관련해서는 과거보다 당연히 올 상반기 보여드린 것과 같이 조금 더 신중하게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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