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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 선수 보호 차원 1군 말소…"한 턴 거르고 복귀"

뉴스1

입력 2023.08.09 17:51

수정 2023.08.09 17:51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키움 선발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키움 선발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8.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토종 에이스 안우진(24)이 1군에서 말소됐다.

키움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안우진과 외야수 박찬혁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외야수 임병욱이 콜업됐다.

안우진의 제외가 눈에 띈다.

안우진은 올 시즌 키움 마운드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7패, 평균자책점 2.37을 기록했다. 평균차잭점 리그 3위, 탈삼진(157개) 리그 1위다.

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는데, 바로 다음날 1군에서 빠졌다.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선수 보호 차원의 말소다.

키움 관계자는 "감독님이 어제도 그렇고 최근 많은 공을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셨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턴 정도 거르고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전날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한 투수 최채흥을 말소하고 투수 김서진을 1군에 올렸다. 지난해 신인 김서진은 올해 첫 콜업이다.


이밖에 LG 트윈스는 내야수 손호영을 말소하고 내야수 김민성을 1군에 불렀고, NC 다이노스는 투수 노시훈을 2군에 내리고 투수 최성영을 불러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