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 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생일을 맞은 참가자가 있어 대우건설 임직원은 깜짝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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