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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잼버리 대원들에 이온음료·숙소 제공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8.09 18:09

수정 2023.08.09 18:09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우건설 제공
지난 8일 경기도 수원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가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개와 수원의 인재경영원 숙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 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생일을 맞은 참가자가 있어 대우건설 임직원은 깜짝파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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